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문단 편집) === 그 외 평가들 === 보통 대격변부터 와우를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퀘스트 동선으로 비판을 받는다. 첫 지역인 [[지옥불 반도]]부터 얼라이언스/호드 가리지 않고 맵의 절반을 빙빙 돌아다녀야 한다. 그리고 맵의 반을 돌고 오면 또 다시 반을 돌고 와야 깰 수 있는 동선으로 퀘스트를 주고, 또 돌아오면 또 맵을 돈다. 지옥불 반도만 이런 게 아니고 아웃랜드의 모든 지역과 드레나이, 블러드 엘프 초반 지역까지도 이렇다. 대격변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된 요소들을 시범적으로 투입시킨 노스렌드나 대격변에서 대폭 리뉴얼되어 동선이 깔끔해진 아제로스의 퀘스트에 비교해 달라지지 않은 불타는 성전 퀘스트들은 더욱 지적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드레나이 초반 지역인 [[핏빛안개 섬]]에 있는 시간 내에 아이템을 배달하는 퀘스트. 시간 제한이라는 구시대적 요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경을 안 쓰는 티가 팍팍 나는데, 빨리 배달하라고 NPC가 태워주는 엘레크는 '''물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내려진다.''' 물 속에서 탈것을 탈 수 있도록 패치된 게 리분 때였으므로 10년 가까이 만들어만 놓고 손을 놓은 것이다.] 대격변 전후로 "[[아웃랜드]]와 [[노스렌드]]의 퀘스트도 손볼 생각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오픈과 함께 신규 유저가 만렙 컨텐츠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명목으로 90레벨 부스터를 무료로 지급했던 것과, 아예 100레벨 부스터를 유료로 판매하는 현재 상황을 보면 개발진이 저렙 컨텐츠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그러나 오리지널을 하다가 불타는 성전으로 넘어간 유저들에게는 퀘스트 동선이 한결 편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유저의 편의 위주만으로 퀘스트 구성이 된 것이 아니었고 다른 대륙에 몇 번씩 다녀오라는 뺑뺑이 퀘스트가 매우 흔했지만, 불타는 성전에서는 최소한 최소한 대륙 간 이동을 시키지는 않았고 퀘스트 동선도 오리지널보다는 나았기 때문이다. 오리지날에 비해서 확장팩 컨텐츠에서 얻는 장비들의 능력치 증가폭이 너무나 높았기 때문에 이전에는 가능했던 저렙들이 모여서 보라돌이 고렙 죽이는 것이 이제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만렙 유저의 광역 공격기에 순식간에 저렙들이 몰살되기 때문이다. 오리지날에는 지역에서 렙업하다가 마을이 공격당했다는 메시지가 뜨면 저렙 유저라도 구경가서 만렙을 잡는 경우가 흔했지만 불성부터는 스탯차가 너무 심해서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고렙과 저렙들이 함께 모이는 기회가 줄어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날탈의 추가로 날탈을 얻은 만렙과 그렇지 못한 만렙, 그리고 저렙 간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졌다. 오리지널 때는 만렙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다른 만렙이나 저렙이 사람을 모아 추격전을 벌일 여지라도 있었는데 불성에 와서는 실컷 약올린 다음 날아가 둥둥 떠있기만 하면 때문에 추격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날탈 하나 때문에 필드에서 저렙을 학살하는 것이 더욱 악랄하게 바뀌어 버린 것이다. 와우 클래식 발표 때도 강조했던 것 중 하나가 날탈이 없다는 것일 정도로 날탈 추가는 와우의 게임스타일을 완전히 바꿔 버린 컨텐츠로 평가받는다. 특성 개편에 대해서도 방향이 잘 못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오리지널 특성의 경직성은 대개 10, 15, 20, 25, 30 포인트 달성시마다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술들 때문인데 그것이 문제라면 특성을 좀더 다양하게 분포를 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란 의견이다. 불성에서는 70레벨에 맞게 특성별로 소위 궁극 특성이라는게 또 생겼다. 그리고 이 궁극 특성의 효율이 좋다 보니 결국 유저들은 대개 한쪽에 포인트를 더욱 몰아주는 경향이 강하게 돼버렸고, 그 경직성은 되려 심화되어 버렸다. 가죽세공사만 만들 수 있는 전투의 북이 있는데 이게 레이드에서 너무 효율이 좋다보니 웬만큼 진지하게 레이드를 하는 길드에서는 가죽세공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것 때문에 전원 가죽세공으로 갈아 타야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문 기술이 가죽세공 위주로 심화되는 경향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